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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기업 ‘AiV’, 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아이브가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산은캐피탈, L&S벤처캐피탈, 퀀텀벤처스코리아,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WE벤처스 등의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했다. 앞서 아이브는 2020년 5월 시드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당시 투자자로 센트랄, 삼기, 태양금속, 오토닉스 등 소재부품 전문 중견 제조사들이 참여했었다. 아이브는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제조업 제품의 불량품 검출 공정을 자동화하는 제조업용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업의 난제 해결할 딥러닝 컴퓨터 비전 기반의 통합 머신비전 솔루션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스마트팩토리는 주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아이브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제조업의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스타트업 창업과 제조업 경영 경험 위에 제조업과 AI의 융합이라는 아이디어를 찾은 성민수 대표를 만났다.

불량률 0%에 도전하는 딥러닝 검사 솔루션
아이브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도 정복하지 못한 ‘불량’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성민수 대표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부품 등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개의 정밀한 부품·제품이 생산되는데 사람이 일일이 불량을 찾아내는 건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앞다퉈 사람의 ‘눈’을 대신해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불량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날린 일갈이다. 하지만 이듬해에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불량률은 11.8%까지 치솟았다. 신경영 선언 이후에도 휴대전화에서 불량이 계속 나오자 특단의 조치를 감행했다. 이른바 ‘애니콜 화형식’이다. 1995년 3월 임직원 2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미공장에 쌓아둔 5000만 달러어치 휴대전화를 태워버렸다. 이후 불량률은 2%대로 떨어졌고, ‘품질 경영’은 한국 제조업의 자존심이 됐다.

아이브(AiV), 딥러닝 활용한 머신비전 기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이 개막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이 아이브(AiV)의 딥러닝 기반 검출 모델을 활용해 결함을 찾는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관련 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아이브, 삼기EV 전기차 배터리팩 AI검사 상용화 완료
아이브(AiV)는 전기차 전문 부품기업 삼기EV에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의 검사 자동화를 위한 딥러닝 검사 솔루션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브, 글로벌 자동차에 납품하는 조향장치 부품의 AI검사 상용화 완료
현대차그룹 비롯해 GM·벤츠 등에 납품하는 ㈜센트랄의 조향장치 부품 볼조인트의 불량 검사 위한 솔루션
기존 육안 불량검사를 AI검사로 대체해 불량 검출률 100%, 과검율 0.5% 이하 달성
